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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취생시절 반찬이 떨어지면 외식을 하거나

재료를 사와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었는데요.

가끔은 그게 하기 싫고 귀찮을 때가 있잖아요.

 

 

밖에서 밥 먹기 싫을 때,

엄마의 집밥이 그리운데 솜씨를 부려보자니 위험부담(?) 너무 커서 슬플 때가

종종 있었어요.

 

 

한번은 이런 얘길 투정처럼 했더니

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라며

몇가지를 배웠는데요.

 

그 중 하나가 바로 요 김무침이에요.

 

특히 오래 두는 바람에 색이 바랬거나

눅눅해진 김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밑반찬이라

일석이조에요.

 

 

 

 

[집밥 리얼스토리] 스물여섯번째 이야기

눅눅해진 김으로 만드는 초간단 밑반찬 김무침

 

 

 

 

 

가스렌지에 불을 켜고 김 두장을 겹쳐들고서

불 위에 살짝살짝 앞뒤로 굽는데요.

 

김을 구워서 사용하는 건

김의 비린내를 없애고 더 바삭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.

 

 

 

 

 

통깨, 간장, 참기름 그리고 마당에서 뽑은 쪽파

집에 늘 있는 간단한 양념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죠.

 

 

 

 

 

 

정말 5분이면 뚝딱 만들어 내는 김무침 완성이네요~

 

 

 

 

 

요건 간단하게 만든 김부스러기(?)와 비슷한 건데요.

간단하게 맛소금이랑 참기름 만으로 만들 수 있구요.

요리의 고명이나 주먹막 같은 걸 만들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.

밀폐 용기에 넣어두고 실온 보관을 하면 제법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오랜만에 김무침을 만든 김에 주먹밥도 만들어 봤어요.

 

그냥 둥글게 뭉친 밥을 김무침에 도로록~ 굴려준 거에요.

좀더 색다르게 먹고 싶다면

밥에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비빈 다음

속을 넣고 먹는 건데요.

 

주먹밥 속은 취향대로 넣으시면 돼요.

전 냉장고에 있던 낙지젓갈을 넣어서 먹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간편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두가지 맛의 김무침.

요리가 서툰 자취생이나 혼자 사는 분들께 유용하실 거에요.

 

 

 

 

2015/09/01 - [집밥 리얼스토리] - [집밥 리얼스토리] 스물다섯번째 이야기. 5분이면 완성! 밥도둑 즉석 오이김치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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